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 리뷰할 웹툰은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한 남자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어떤 우연으로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나가는 이야기로 전개되고 있는 "상남자"라는 웹툰입니다.
상남자라는 웹툰에 대해서
현재 상남자라는 웹툰은 네이버 연재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2020년 7월 처음 연재되기 시작하고 현재 146화로 아직 연재 중에 있습니다. 해당 웹툰은 평점이 9.9점이 될 정도로 높은 점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집필 작가님들은 김태궁, 하늘소, 도가도 이고, 먼저 웹소설을 통해 여러 독자들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소설보다는 만화를 좋아하여 소설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현재 드라마로도 상영 준비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비슷한 장르로 재벌집막내아들이 대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캐스팅 정보와 정확한 상영 일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추후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해당 웹툰은 국내에서 친숙한 기업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느낌이 있어서 몰입감을 더욱 증가시켜 줍니다. 이제 해당 웹툰을 간략하게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과거로
상남자 웹툰의 주인공은 한유현으로 셀러리맨으로 시작해 ceo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부임 첫날부터 자신의 입사동기였던 권세중이 자신이 내린 구조조정으로 인해 자살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깊은 회의감에 빠기게 됩니다. 그날밤 한유현은 권세중의 장례식장을 찾았고, 영정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같은 날 저녁 장례식장을 빠져나온 한유현은 어떤 남자에게 이끌려 bar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바텐더에게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하고 바텐더가 건넨 술을 마시고 한유현은 잠들게 됩니다. 잠에서 깨어나보니 한성전자에 입사하기 전인 과거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자신 때문에 죽은 권세중으로 그를 만나고 매우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한유현은 권세중과 헤어진 후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는 걸 깨닫고 여러 상황을 확인하게 됩니다. 자신이 과거에 후회했던 부분들과, 자신이 놓쳤었던 부분, 지금 현실에 대해 자각하게 되고 자신의 과거를 바꾸어 나가기로 결심하고 준비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원했던 한성전자에 똑같이 다시 입사하게 되고 거기서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 여러 동료들의 마음을 느끼면서 한유현은 성장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현재 연재되어 있는 분량으로는 한유현이 과거를 어떻게 바꾸어 나가고 신입사원으로서 어떠한 역량을 펼치고 있는지만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떡밥씩으로 조금씩은 나오고 있지만 한유현의 연인은 어떤 식으로 나오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매우 궁금합니다. 소설을 접하신 분들의 말에 의하면 해당 웹툰의 제목이 상남자인 이유가 한유현의 연인과 관련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만큼 지금까지 등장했던 인물들과는 다른 큰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상남자
앞에서 해당 웹툰의 전반적인 내용을 짧게나마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아직도 연재 중에 있고 소설의 경우 800회가 넘는 분량으로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해당 웹툰의 경우 무협이나 로맨스가 아닌 현실에서 과거로 회귀하여 살아가는 내용이다 보니 약간의 판타지? 스러움만 있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부분도 있고, 저에게 있어서는 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웹툰인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직도 살아갈 날이 많지만 종종 후회했던 과거들이 많이 떠오르고 되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작가님들이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 주고 반영해 준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로 회귀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참으로 궁금합니다. 끝으로 현재 웹툰의 경우 만화책으로 20권 정도 되는 분량으로 연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출퇴근길이나 시간이 있으실 때 한 번씩 읽어 보시면 많은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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